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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연필회사 망한다고?…300만원 세트도 매진
“이 연필은 이상적이라고 할 만큼 단단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워. 목공용 연필보다 색감도 훨씬 좋지. 언젠가 재봉사 소녀를 그릴 때 이 연필을 썼는데 석판화 같은 느낌이 정말 만족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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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리포트] 비주얼 시대의 대의정치
일본 정치 선량들이 행정에 무지하다 해도 관료들이 받쳐주는 시스템이라 큰 문제 없어... 한국 486세대의 세계관은 우물 안 개구리, 분산형 포켓몬 세대의 관심권에서 밀려날 것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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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킨케어처럼 피부 본래 색 표현, 화장 안 한듯 자연스러워 보이죠
| 휴대용 화장품 ‘쿠션’ 내놓은 디올의 모베 자르비 박사디올의 에두아르 모베-자르비 박사는 “이번 신제품 쿠션은 피부를 어색하게 가리는 게 아니라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맞춰준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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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 →수석→또 장관…'멘토 박근혜'곁으로 돌아온 조윤선
조윤선(50)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정부에 복귀했다. 지난해 5월 18일 청와대 정무수석에서 물러난 지 456일 만이다. 조 후보자는 201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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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수입차 온라인 판매 거부 군색한 이유
김기환경제부문 기자왜 자동차는 온라인에서 살 수 없을까.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(티몬)가 던진 질문이다. 티몬은 지난 8일 영국의 유명차 ‘재규어 XE’ 20대를 온라인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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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드라마·영화에 판권 팔린 웹툰 73개…몸값 올라 지난해 9억원 번 작가도
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‘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’에는 지난해 ‘부천만화대상’을 수상한 윤태호 작가의 전시전이 열렸다. [사진 최정동 기자]지난해 방송가 최대 화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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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디자이너·작가 꿈꾸나요, 전시 보고 여행 가는 것도 공부죠
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. 맘 편히 공부에서 손을 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. 뭔가 새로운 걸 찾는다면, 소중이 드리는 여름방학 ‘도장 깨기’ 프로젝트 중 하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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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상징 문화 ‘노래방·사주·DMZ·의술’도 꼽아
K팝과 싸이, 한글과 세종대왕.본지가 외국인 유학생 3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‘한국을 대표하는 아이템’ ‘한국을 대표하는 인물’에서 각각 1, 2위를 차지한 아이템과 인물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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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적 불문 스타 키워 패션 강국으로…‘그레이트 브리튼’
영국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가 브랜드 캠페인 ‘그레이트 브리튼(Great Britain)’. 파키스탄에서 패션쇼를 열며 영국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. [사진 주한 영국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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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 만드는 맥로린, 한류 선물 파는 챈…국가가 나서기보다 ‘한류 절친’을 키우자
서강대 한국어교육원이 진행하는 5주 과정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전통 탈춤을 배우고 있다. [사진 서강대]| 외국인 유학생 355명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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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中 과학 역량 폭발적 성장 … ‘소프트 혁신’이 유일한 대응책
은종학국민대 국제학부 교수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그렇다면 인공지능 연구의 강국은 어디일까. 세계적인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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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D 기술 진화하는데…한국 기업 아직 칸막이서 못 벗어나”
이젠 3차원(3D)으로 제품의 설계는 물론 제조·관리까지 가능하다. ‘3D 경험’의 시대가 온 것이다.” 필립 포레스티에 다쏘시스템 부회장은 23일 “‘3차원(3D) 경험’의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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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서양 문화의 절제된 믹스, 그게 제 옷이죠”
13일 저녁,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19세기 네오클래식 스타일의 레오폴다 역은 준지(JUUN.J) 패션쇼를 보기 위해 모여든 700명의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. 피티 워모 최고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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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싱퀸 신발장엔 하이힐이 없다
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땄던 김지연.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미녀 검객으로 불리는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영광의 재현을 꿈꾸고 있다. [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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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펜싱퀸' 김지연, 신발장엔 하이힐이 없다
'미녀 검객'.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지연(28·익산시청)의 별명이다.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김지연은 화려한 칼 솜씨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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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탈리아, 알고 보면 노벨과학상 12번 받은 과학강국이랍니다”
“기초과학 강국인 이탈리아와 응용과학이 강한 한국의 대학교육이 만나면 분명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.” 마르코 델라 세타(53·사진)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지난 22일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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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서 보는 한국은 역경 이겨낸 승리 모델 자부심 가질 만해요”
유니 홍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. 13세 때 가족이 서울로 이주했다. 예일대 철학과를 졸업했다. 파이낸셜타임스와 프랑스24에서 기자로 일했다. 2006년에는 소설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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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프랑스 응용과학원과 손잡고 실습 중심 수업
한국산업기술대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협력 수업.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의 다양화가 필요한 가운데 국내 한 대학이 유럽 교육계와 손을 잡았다.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보유한 프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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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바꿔주는 두 동그라미의 힘
마흔이 넘으면 신체적 노화가 찾아온다. 첫 번째 증상은 대개 시력 저하다. 하루가 다르게 침침하고 흐릿해지는 눈을 예전의 상태로 돌릴 방법은 없다. 누구나 노화의 한탄은 깊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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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도 시장조사도 안 해, 경영학 교과서가 답은 아니다
패션계에서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일군 마이클 셸러 아크네 스튜디오 회장. [사진 아크네 스튜디오]청바지 한 벌로 시작해 세계 최고 패션 무대인 프랑스 파리 컬렉션까지 진출한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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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엔 70년 애환 응축, 거기서 ‘또순이 정신’도 탄생
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가 서울 청계6가 오간수교 부근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. 그는 이곳을 70년 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꼽았다. 현대화된 평화시장과 오간수교가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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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그램 접목한 K팝, 지구촌 실시간 공연
관련기사 한류 스타 홀로그램 공연 반 고흐 디지털 그림 페이스북은 가상현실, 디즈니는 3D 입혀 현실처럼 생생한 영화 만드는 스크린X·4D 기술로 세계시장 뚫어 박근혜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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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정상 칼럼쇼 1회 풀영상] 왜 이탈리아인은 옷을 잘 입을까…한국은?
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인 장위안(중국)이 "한국 사회는 패션을 중시하지만 거의 다 똑같다. 여자는 짧은 치마 유행하면 다 짧은 치마만 입고, 긴 머리 유행하면 다 긴 머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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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켓&마케팅] 소득 3만달러는 글로벌 히트상품 만들 절호의 찬스
1 현재 한국 소비시장의 핫 이슈는 집과 공간 꾸미기다. 이런 수요에 맞춰 문을 연 자주(JAJU) 가로수길 매장. 2 무인양품(MUJI) 일본 긴자 매장. 3 일본 오모테산도